갑천별곡

기생초

문리버88 2014. 7. 4. 08:16

 

 

새벽에 비 그치자 개골 소리 요란하다.

불어난 강물에 무슨 걱정 생겼는가?

부산한 마음으로 강가로 내려가니 

노오란 기생초만 한가로이 웃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