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별곡

기다림..

문리버88 2017. 8. 23. 18:30



며칠전 부터 강변에 달맞이 꽃이 피어나 눈길을 잡는다..

무슨 기다림이 간절한지 해가 떠올라도 질 줄 모른다..

아니, 노래가사처럼 오랫동안 기다림에 지쳐 꽃이 되었는지 모른다..

애고..기다리지 마라..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올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