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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랜드 : 업히벌 돔 - 미국 서부 로드트립 & 걷기 (11)
문리버88
2018. 5. 15. 05:16
업히벌 돔..격변의 반구..라고 번역해야 하나??
둘레 2km 정도 되는 웅덩이가 있다..
화산 폭발은 아니고 우주 운석의 충돌로 발생하였다고 추정되는 장소..
우리는 제2조망처까지 걸어 갔다 오기..
물론 크게 돔을 도는 8마일 짜리 신클라인 루프 트레일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생략..
돔안을 들여다 보면 화산 분화구와 다름을 알 수 잇다..
제2조망처까지는 암릉을 따라 걷는다..
햇살은 따가워도 시야는 일망무제..
제2조망처에서 봐도 돔안은 새로운 것은 들어있지 않다..
미국 부모들은 애들의 난관을 직접 해결해주지 않고
관찰하면서 조언을 한다..
그리고 스스로 처리하게 한다..
저기가 홀맨 스프링스 캐년인가??
바위 투성이 암릉 길에도 꽃이 피고, 명대로 사는 나무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