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道
오늘같이 좋은 날, 가사 바꿔 부르기 - 송가인 시대
문리버88
2021. 1. 5. 06:39
그녀(송가인)의 신곡 중 "오늘같이 좋은 날"은 딱 듣는 순간, 칠순잔치 때 와서 불러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노래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빛을 발하고 생명력이 폭발했다..
아주 멋진 눈길을 만나서 가슴이 벅차는 순간..
이 노래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저절로 개사가 되어 살아 움직인다..
이 노래에는 생명이 살아 숨쉰다..
하얀 눈밭에 발자국을 남겨라.
근심 걱정 다 버리고
이렇게 좋은날에 이렇게 좋은날에
우리 모두 눈길을 걸으러 가자
사람이 살면은 몇백년 산다고
아둥바둥 욕심을 내나
오늘같이 좋은날 오늘같이 좋은날
아니걷고 무엇하리
어차피 인생이란 한번뿐인데
웃으면서 걷고 삽시다..
<자세한 사연, blog.daum.net/servan/635182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