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道
천왕봉 바라보며 - 갈날은 간다
문리버88
2022. 10. 26. 04:46
모처럼 천왕봉 아래 섰다..
가을 볕에 취해 모과들은 나무 아래로 굴러 떨어져도 행복하다..
봍볕에는 며느리를 내놓고, 가을 볕에는 딸을 내놓는다는데..
이 좋은 갈볕에는 내가 나서야 겠다..ㅎ
모처럼 나선 도리깨장이 전관예우를 해주니, 더 즐거웠다는..
더구나 파랑새까정 잡으니..
금상첨화..도랑치고 가재잡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