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에 비가 내린다.
추적거리는 빗속을 걸으며 그녀(송가인)의 신곡 "기억 저편에"를 듣는다.
빗소리와 어울려 마음에 스며든다.
기억 저편 시간 속으로
조용한 아침 비내리는
한가로운 강변길
나 혼자서 걸었다.
힘들고 외로움에 지쳐도
이제는 외로워하지 말아요
그녀의 속삭임에 위로를 받는다.
아, 음악이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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