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외무불 촉목개법 (心外無佛 觸目皆法)

마음 밖에 따로 부처가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진리다..

**
눈에 보이는것은 다 밖에 있는데??
진리는 밖에 있는데, 부처는 어디에 있는가??
보는 그것이 촉목하는 것 마다 번뇌와 보리를 일으키는 것이다.
보는 그것이 증애, 비교, 취사,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을 안다면, 마음 밖에 부처가 없음을 알리라..

###
가소롭다 소를 탄 자여(騎牛子 기우자)
소를 타고 다시 소를 찾는구나(騎牛更覓牛 기우갱멱우)
그림자 없는 나무를 베어서
저 바다의 거품을 다 태워버려라..

- 소요태능-

요즘은 스마트폰 들고 스마트폰을 찾고, 안경을 쓰고 안경을 찾는다..
그렇다고 진화한 것이 아니다..

###
人靜畵樓月明夜 (인정회루월명야)
醉歌歡酒落花前 (취가환주낙화전)

인적없는 달 밝은 밤 그림같은 정자에서
술취해 노래부르는데 꽃잎만 날리네..

**
이 경지에 쌍벽을 이루는 것은 유종원의 시 강설(江雪) 후련이다..

孤舟蓑笠翁 (고주사립옹)
獨釣寒江雪 (독조한강설)

외로운배 도롱이 삿갓쓴 사람
홀로 낚시하는데 강에는 눈만 내리네..

###
악한 말도 잘 살펴라 (觀惡言)
이것도 공덕이 될 수 있다(是功德)
이것 또한 나에게 깨달음을 주는 선지식이 될 수 있나니..

***
유튜브 시대에 이 말이 정답이 되어 간다..ㅎ
무풀보다 악플이 공덕이다..
악풀이라도 쌓이면 조회수 올라가고 돈이 들어온다..ㅎㅎ

###
道是通流 (도시통류)
도란 툭터져 흐르는 것이다..

***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
無繩自縛 (무승자박)
줄이 없는데 스스로 묶는다..

***
없는 줄을 만들어 스스로 묶고 사는 사람이 많다..
마약, 게임, 요상한 신념에 중독된 것도 무승자박이다..

###
無一念心希求佛果 (무일염심희구불과)
한 생각도 부처를 구하는 마음도 없다.. -임제-

***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정선아리랑 역사기행  (1) 2022.08.14
<영화단상> 당신이 그녀라면  (0) 2022.08.01
<책촌평> 칼과 책  (0) 2022.07.05
<책촌평> 명품영어스피치  (0) 2022.06.25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올 여름 정선 덕산기계곡 물길을 9번 건너 걸어간 숲속책방에서 저자로 부터 직접 산 책..

정선아리랑 역사기행..

저자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살다가 다시 옛집에 돌아와 산다..

그간 보던 책을 가지고 내려와 보관하던 곳이 숲속책방이 되었고, 희귀한 아이템으로 방송에 여러차례 등장했다..

작가는 오지 숲속에서 시를 쓰고 소설을 쓴다..

그가 최근에 쓴 책은 고향의 역사와 추억을 모은 책이다..

그가 살던 덕산기계곡 근처 취적봉 아래에 연산군의 세자 이황이 유배와서 살다가 사약받고 죽엇다.

단종이 유배와서 죽었던 영월의 청령포에 비해 대접을 못받는 것을 아쉬워한다..

 

작가의 삶도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전기도 안들어오던 덕산기계곡에 살다가 정선읍내로 이사가 처음본 전기불에 흥분했던 어린 시절,

기차를 보고 서울로 떠나기를 꿈꾸던 청소년시절..

중학교 2학년 설 다음날 비둘기호를 타고 처음으로 서울을 구경했다..

물론 그 시절 사람들은 다 그랬다..

나도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 서울에 가본 기억이 난다..

다 어렵던 시절..나라가 발전하면서 국민도 발전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5천년 역사상 제일 자유롭고 부유하게 산다..

돌아보는 과거는 고생하신 아버지의 등짝처럼 남루하다..

그러나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우리는 발전했고, 앞으로 더 발전해야한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 소를 타고 소를 찾는구나 (명구 100선 2)  (0) 2022.10.15
<영화단상> 당신이 그녀라면  (0) 2022.08.01
<책촌평> 칼과 책  (0) 2022.07.05
<책촌평> 명품영어스피치  (0) 2022.06.25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넷플릭스 영화..

개차반 여동생과 범생이 언니와의 우정..

핏줄이란 지지고 볶는 과정에서도 서로의 추억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 것..

개차반 여동생이 알바하는 병원에서 노교수 환자에게 읽어 주던 시..

이시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영화 값은 다했다..

 

상실의 기술을 숙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많은 것들이 이런 의도로 가득차 있는 것 같다.

무언가 잃는다는 것은 재앙이 아니다.

 

매일 하나씩 잃어라

열쇠를 잃어버려 허둥대며 보낸 시간에 대한 언잖음을 받아들여라.

상실의 기술을 숙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더 많이, 더 빨리 잃는 법을 연습하라.

장소, 이름, 어디로 갈려고 했는지

이런 것들을 잃는다고 큰 불행이 오지 않는다.

 

어머니의 시계를 잃어버렸다. 자 보라.

사랑하며 살았던 세집 중 마지막 또는 그전 것도 잃었다.

상실의 기술을 숙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름다운 두 도시, 더 넓게는 영토, 두 강 그리고 대륙도

잃었다.

아쉽기는 해도 재앙은 아니었다.

 

심지어 너도 잃었다.(장난기 있는 목소리, 내가 사랑했던 몸짓)

거짓말 하지 않을께.

상실의 기술을 숙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아마 그것은 (받아 적어!) 재앙인 것 같다.

 

...

 

One Art

 

 

The art of losing isn't hard to master;

so many things seem filled with the intent

to be lost that their loss is no disaster.

Lose something every day. Accept the fluster

of lost door keys, the hour badly spent.

The art of losing isn't hard to master.

Then practice losing farther, losing faster:

places, and names, and where it was you meant

to travel. None of these will bring disaster.

I lost my mother's watch. And look! my last, or

next-to-last, of three loved houses went.

The art of losing isn't hard to master.

I lost two cities, lovely ones. And, vaster,

some realms I owned, two rivers, a continent.

I miss them, but it wasn't a disaster.

—Even losing you (the joking voice, a gesture

I love) I shan't have lied. It's evident

the art of losing's not too hard to master

though it may look like (Write it!) like disaster.

 

<Elizabeth Bishop>

***

엘리자베스 비숍의 인생을 다룬 영화를 관심있으면

https://servan.tistory.com/6350616

왕양명..양명학의 창시자의 일대기를 다룬 책..

5살까지 말을 못하던 아이..그래서 생각이 깊어졌는지 모른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청년시절에는 병서를 연구하고 변방을 둘러본다..

주자학을 공부했으나 방법론에 동의할 수 없었다.

불교와 도교도 마스터했다.

관리로서 바른 소리했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좌천된 용장에서 도통한다(용장오도)..

 

험이원불체흉중 (險夷原不滯胸中)

하이부운과태공 (何異浮雲過太空)

야정해도삼만리 (夜靜海濤三萬里)

월명비석하천풍 (月明飛錫下天風)

 

험난함과 편안함은 본래 마음속에 있지 않으니

뜬구름이 아득한 하늘을 지나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고요한 밤 삼만리 파도칠 때

밝은 달밤 바람 속에 지팡이 짚고 나서노라. 

 

- 왕양명, 범해(泛海), 바다에 떠서 -

 

그리고 지행합일설, 양지설을 주장한다..

지(知)는 행(行)의 시작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다..

사상마연(事上磨鍊)..일을 통해서 단련해간다..

개개인의 마음 속에는 배우지 않아도 천부적으로 타고나는 양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수차례의 반란과 민란을 진압하여 공을 세우고도 조정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쇠약해져 죽는다.

그의 무덤은 소흥 난정에 잇다..

(소흥 난정에 갈 이유가 추가되었다..)

**
그는 부귀해도 방탕하지 않고 가난해도 신념을 바꾸지 않으며 무력으로 협박해도 굴복하지 않는게 진정한 대장부라는 맹자의 말처럼 인생을 살았다.

 

***

주자학은 중국에서 주류의 유학이 되지 않았고, 곧 양명학으로 대체되었다.

조선은 성리학을 주로 하면서 조선 후기에는 양명학을 이단으로 매도하고 처단하는등 교조주의로 바뀐다.

일본은 양명학을  자유스럽게 받아들이고 연구하여 후일 개화와 유신하는데 일조을 하였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정선아리랑 역사기행  (1) 2022.08.14
<영화단상> 당신이 그녀라면  (0) 2022.08.01
<책촌평> 명품영어스피치  (0) 2022.06.25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책촌평> 붓다순례  (0) 2022.06.16

아이들 어릴적에 사준 영어책..

버릴려다 최근에 읽었다..

**

마틴 루터킹은 외친다.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for their skin but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4명의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세상에서 사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가 죽고 몇십년이 흘러도 미국 사회 흑백갈등은 여전하다..

만민평등을 설파하던 불교가 인도에서 사라지고 힌두교와 카스트제도가 여전히 활개  치고 잇는 현상도 같다..

아마, 인간과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외계인이 출현해야, 비로소 피부색의 차별은 없어질 것이다..

 

***
엘 고어는 히틀러에게 말려들던 사람들에게 한 처칠의 연설을 인용한다.

They go on in strange paradox.

그들은 자기모순에 빠져 들고 잇습니다.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데는 단호하고, 우유부단하기로 마음먹기는 신속합니다.  

흘러가야 할 때는 움직이지않고, 유연해야할 때는 강고합니다.

무력해지는데 이보다 더 강력할 수가 없습니다. 

 

꼭 문통의 대북정책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이제 서해공무원 사망사건, 탈북어부 송환사건 조사해보면, 그 파라독스들이 다 밝혀질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는 위기 속에서 교훈을 찾으라고 충고한다..

So,ask every failure.

실패할 때마다 이렇게 자문해보세요.

"지금 이것이 내게 무엇을 가르치려는 것일까?"

이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면 실패를 극복할 수 있어요..

....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살지 마세요

끝내기 위한 노래를 부르지 말고 노래와 함께 사세요.

You have to live for the present.

현재를 위해 사세요..

 

***

워렌 버핏은 말한다..

주식을 살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누가 카테일파티에서 말해주었다거나 주식거래량, 실적이 좋다는 것등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10년이상 성장할 수 있는 기업, 특히 자신이 아는 분야를 택하고, 자신이 투자할 이유를 스스로 설명할 수잇어야 한다>

 

***

빌 게이츠는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 엄청난 부를 가지고, 에너지, 기후문제에 일조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친환경에너지(태양광, 풍력)외에도 원자력은 놓칠 수없는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

문통이 이상한 영화 한편에 홀려 뻘짓 하는 동안 우리의 원자력 기술은 위기에 처햇다.

두려운 대상일 수록 기술은 엄청 발전한다..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의 역사를 공부하면 안다..

무식하게 영화 한편에 홀리지 말고..

하긴, 요즘도 이상한 짱께 책에 홀려 있더만..ㅎ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당신이 그녀라면  (0) 2022.08.01
<책촌평> 칼과 책  (0) 2022.07.05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책촌평> 붓다순례  (0) 2022.06.16
<책촌평> 유교탄생의 비밀  (0) 2022.05.05

누리호가 자체개발 엔진으로 우주로 솟았다.

탑재위성도 사출하고..

세계 7대 위성 발사국으로 자리매김한다..

경제적, 과학적으로는 선진국에 진입했다..

정치만 선진화되면 완전 선진국이다..

공은 헌법재판소에 넘어갔다..

국회선진화법을 형해화 시키고 각종 꼼수와 편법으로 통과시킨 "검수완박"법만 위헌판결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 자평해도 된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칼과 책  (0) 2022.07.05
<책촌평> 명품영어스피치  (0) 2022.06.25
<책촌평> 붓다순례  (0) 2022.06.16
<책촌평> 유교탄생의 비밀  (0) 2022.05.05
<책촌평> 시골농부의 깨달음 수업  (0) 2022.04.30

자현스님이 쓴 붓다의 일생과 유적지 이야기..

신비주의를 벗어나 인간 붓다의 모습 그대로 밝히는데 주력한다..

꽃보다 부처..

무우수 아래에서 태어나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하고

연꽃을 들어 전도하고

사라수 아래에서 열반한 성자..

***

붓다의 깨달음은 무엇인가??

무아와 연기 그리고 중도..

 

중도란 무엇인가??

변화라는 파도를 타는 것이다..

시중(時中)하고 적중(的中)하고 득중(得中)하는 것이다..

즉, 정확한 현실판단은 내적 고요함으로,외적으로는 유효적절한 실천수단을 행하는 것..

연기가 현상적이라면, 공(空)은 본체적이고, 중도는 실천적이다..

 

***

대지를 적시는 단비도 뒤집어진 그릇을 채울 수 없다.

붓다의 전도로 많은 사람이 아라한이 되었지만,

그의 고국 카필라국의 멸망을 막을 수는 없었다..

다만, 그를 따른 가족과 친척은 깨달음의 길로 나서 환란을 면했다..

 

***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고통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되고,

타인을 움직이는 것은 진실함에서 시작된다..

 

***

재미있는 주장을 한다..

붓다가 금강경을 설한 영취산이 있는 도시 슈라바스티의 한역이 실라벌인데, 그 의미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땅이라는 의미다.

이 단어에서 서라벌(= 신라)이 등장하였고, 후에 서라벌은 서벌>셔블> 서울로 변하였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 서울의 이름 속에 불교의 향기가 풍긴다는 것이다..

 

***

깨달음을 얻은 붓다나 그의 가르침에 귀의한 제자나 신도들에게도 항상 복락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붓다에게는 친척이자 제자인 뎃바닷다의 배신이 있었고.

제자 목건련은 이교도의 공격을 받아 죽었고,

신도인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도 아들 아자타삿투(아사세)의 반란으로 죽고

 코살라국의 파세나디왕(프라세나짓,바사닉)도 아들 비유리(비두다바)의 반란으로 죽는다..

그러나, 고난과 고통 속에서 평안과 안식을 찾아가는 것이 깨달음이라는 것을 보여 준 인생이다..

 

***

법등명(法燈明) 자등명(自燈明)의 해석이 인상깊다...

원어에서는 등불이 아니라 "피난 섬"으로 나온단다..

즉, 인도에서 우기 때 주변이 물바다가 되면 섬처럼 남는 고지대로 피난 가는 곳을 의미한단다..

그것을 중국에서 번역하면서 의역한 것인데, 찰떡궁합처럼 멋진 표현이 되었다는 것이다..

 

***

붓다의 마지막 유언은 위 말이 아니라, 이것이다..

"방일하지말라, 

나는 방일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정각에 이르렀나니.."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촌평> 명품영어스피치  (0) 2022.06.25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책촌평> 유교탄생의 비밀  (0) 2022.05.05
<책촌평> 시골농부의 깨달음 수업  (0) 2022.04.30
<책촌평> 지중해 오디세이  (0) 2022.04.01

 

유교하면 공자를 떠올리고, 공자하면 논어를 떠올린다.

논어에 등장하는 인(仁), 군자(君子)..이런 단어는 당연히 공자 생전인 춘추시대에 사용하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이 책 저자의 연구 결과는??

달랐다..

인(仁)이라는 단어는 전국시대 말기에 등장하는 말이란다..

그러면, 공자가 논어에서 한 말은 무엇인가??

 

유(儒)라는 글자도 상, 주, 춘추 전국시대에도 비슷한 글꼴이 없었다.

글자의 형성초기 모습은 비(雨)자와 대(大)가 결합한 모습이었다.

따라서 기우제를 담당하는 무당(샤먼)을 상징하였다.

공자 생전에도 유(儒)자는 없었고, 이 글자가 등장하는 시기는 분서갱유 이후인 한나라 때라고 한다.

 

군자(君子)라는 단어도 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정치적 존재에서 인격 함양차원의 존재로 격상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갑골문, 상, 주, 전국시대 청동기 명문 글자를 분석해본 결과, 유교는 공자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교란 중국의 원시종교가 점점 성장해서 주공이나 공자라는 슈퍼스타를 만나 틀을 잡기 시작해서 

한나라 때 정비된 것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시황의 분서갱유 이후 한나라 훈고학자들에 의해 논어도 재구성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것이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리호 발사 성공  (0) 2022.06.22
<책촌평> 붓다순례  (0) 2022.06.16
<책촌평> 시골농부의 깨달음 수업  (0) 2022.04.30
<책촌평> 지중해 오디세이  (0) 2022.04.01
<책촌평> 중국인문기행 2  (0) 2022.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