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한 만큼 이룰 수있다. 같이 마법을 이룹시다

기술을 진보시킨다면..

- 일론 머스크 -

 

https://youtu.be/nklp8KZqNrQ?si=qw0PqxOgVt2uDmyi

미국에서는 새로운 기술혁신가가 계속 등장한다..

***

 

중국에서는 드론으로 한시를 쓰고, 용그림을 그린다..

60개 대학에서 양자컴퓨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단다..

 

**

이제 반해 우리나라는 의사, 변호사 등 중세 업종에 젊은이들이 몰려간다..

AI, 로봇이 지배할 미래의 풍운의 전쟁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다시 구한말 화승총, 죽창 든 동학군과 기관포로 무장한 일본군이 싸우는 상황이 반복될 것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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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죽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작별인사하고 죽는 경우 1%도 안된다.

대부분 중환자실에서 의식없는채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다가 죽는다..

..

작별인사하고 가는 것이 웰다잉이다..

...

말기암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에게 말한다..

당신의 병은 낫지 않는다..

내가 하는 치료는 작별인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내일은 더 나빠진다, 기운있을 때 좋은 곳에 가고 추억을 만들라고..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더 좋은 내일은 없다..

오늘 당장 나를 위한 일을 하라..

 

...

저는 죽기전에 저를 아는 사람들을 불러 생전장례식을 하고 싶어요. 

연명치료거부서약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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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역경을 뚫고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언제나 ‘뿌리’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에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뿌리에 대한 충성심, 애국심이지요. 하지만 우리 손자 세대도 과거 세대처럼 국가를 위해 희생할 생각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

최근 울산을 가 보니 좀 걱정되는 측면이 있다”며 입을 뗐다.

“18년 전 울산의 조선소들에 가면 모두 한국인들이었는데, 지금은 10명 중 4명은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외국인이에요. 한국인들만큼 기술이 좋지 않고, 국가를 위해 일하던 한국 사람들보다 근면성실도 떨어지죠.”

...

“K팝, K푸드 등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는 데엔 젊은 세대가 일조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 준비생으로 남아 있는 청년이 많고, 힘들지 않고 돈 많이 주는 일만 찾으며, 실업급여를 노리거나 결혼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북한 체제가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겠으나 통일 등이 되면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이 이뤄낸 경제 성과를 나눠야 할 수도 있고요. 물론 인구가 늘고, 강국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요.”

 

-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초의 외국인, 이스라엘 국적의 라미 운가르(77) 레이쉬핑그룹 회장 -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4/12/14/ARLEGGZ4KFBMVJKEGG5NB35E3Y/

한국 사회에는 철학이 없다.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심도 없다. 

오로지 경쟁만 부추기는 한국의 교육이 돈과 권력만 좇는 지식인, 정치인을 낳았다. 

그들이 학벌 좋고 지식은 많은 엘리트인지는 몰라도 타인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가슴(마음)은 없다. 

 

....

절에 가면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다같이 바보가 된다.

심지어 그곳에 적힌 한문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1500년 동안 한국의 문화이자 언어였던 한문을 한국인이 모른다.

한국의 단편시 ‘시조’는 정말 아름다운 문학인데 한국인 스스로 고리타분하다며 외면한다.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유럽 시인들에게 영감을 준 일본 하이쿠와 대비된다.”

 

...

유럽 지식인 사회에서 한류는 갑자기 부자가 된 한국이 막대한 돈을 투자해 집중적으로 만들어낸 일종의 ‘오락’으로 인식된다. 한류가 오락이 아니라 문화가 되려면 한국인이 자신의 오랜 역사와 문화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

 

자기 문화를 그리 좋아하지도, 깊이 관심 갖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한국이 최고’라고 우기기 ..(국뽕이 많다)

 

...

한국에 ‘교육’은 없다. 시험 통과하는 방법만 가르칠 뿐이다.

학문의 기본 태도는 호기심과 의심인데, 한국 학생들은 교수의 주장을 의심하지 않는다.

‘월인천강지곡’이 뭔지는 알지만 세종이 쓴 이 아름다운 시를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

 

모든 가치의 중심이 돈이 되어서 이웃보다 좋은 자동차, 좋은 집을 사기 위해 살벌하게 경쟁하는 사회가 됐다.”

 

 

- 2024년 이미륵상 수상자 베르너 사세 -

 

https://www.chosun.com/opinion/2024/12/09/324QGKUOAVAMTP35J4APHDWMPI/

2006년 미국 버클리대에 1년 연구교수로 가 있을 때 좌파 학자들이 박정희를 높이 평가하는 걸 보고 놀랐다.

그들은 국가가 적절한 개입을 하면서도 시장을 죽이지 않는 방식으로 성공한 박정희 모델을 케인스 경제학의 성공 사례로 보았다.

...

김대중의 대중경제론에  대하여

-박정희의 수출 주도 중화학공업화,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며

내수 중심의 경공업, 농업과 중소기업 육성 등으로 경제를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중 경제로 갔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다.”

...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말했듯이 박정희가 수출 주도 성장 정책으로 경제를 빅 푸시 하면서 한국은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현재 남한과 북한의 격차는 김대중의 대중경제, 북한의 명령적 계획경제를 이긴 박정희 경제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갑제 선생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수상자는 사실상 박정희’라고 하셨는데, 나도 동의한다.”

...

박정희는 그린벨트를 만들고 대대적인 산림 녹화를 추진한 지도자였다.

세계적 환경 운동가인 미국 지구정책연구소장 레스터 브라운도 박정희의 산림녹화 사업을 세계적 성공 사례로 꼽았고 박정희처럼 우리도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다고 했을 정도다.”

 

....

“1993년 세계은행이 ‘공평성을 수반한 고성장(high growth with equity)’이 동아시아 기적의 핵심이었다고 보고한 적이 있다. 한국이 그 대표적인 국가였다.

발적 성장의 과실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분배’함으로써 서민들도 먹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논쟁적이지만, 양극화는 97년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심화됐다고 보는 게 맞다.”

...

하버마스의 ‘헌법적 애국주의’라는 말처럼 애국은 특정 정당, 정치인이 아니라 헌법에 충성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반역하는 진보여서는 안 된다.”

...

진보가 국민 신뢰를 되찾으려면 북한 추종 세력과 선을 분명히 그어야 한다.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북한 체제를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에 대하여

- 케인스 이론 중 하나인 ‘임금 주도 성장’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혁신을 통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없이 서민을 위한다는 명분과 이념만 앞세워 서민을 더욱 고통 속에 빠뜨린 실패한 정책이었다.”

 

<김형기>

https://www.chosun.com/opinion/2024/12/02/G5XKPVNUMZE7PKS2GMAPJY6TEY/

 

 

아이들에게 공부를 언제 얼마나 하라고 시시콜콜하게 말한 적이 없다. 

공부는 필요를 느끼는 사람이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아서 생각하게 하려고 애썼다.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방법의 하나는 (좋은) 학교 근처에 살거나 그 학교들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맹자 어머니가 아이 교육을 위해 세 차례 이사한 일)’와 비슷하다

 

프린스턴대·하버드대에 자주 갔는데, 학교 캠퍼스엔 공부하는 분위기가 흘렀다. 잔디밭에 가족이 둘러앉아 학생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도서관에 함께 가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다.

미술관과 박물관에도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갔다.

내가 앞장서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먼저 보고 싶은 곳에 가게 했고, 궁금한 게 있으면 스스로 답을 찾게 했다.

 

- 유전공학자 김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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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가의 관점에서 모든 걸 판단했다.

그에게 모든 나라는 서로 경쟁 관계였고, 협력을 통한 번영은 믿지 않았다.

...

부동산은 한 사람만이 살 수 있는 것처럼, 트럼프는 자신이 뭔가 얻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차지한다고 생각했다.

..

그에게 한 나라의 성공은 다른 나라의 실패였다. 그게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근본적으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교황은 트럼프 당선인을 염두에 둔 질문임을 간파하고 “굽히고 굽히고 굽히되, 부러지지는 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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