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초반에 좀 혼란스럽다.

그러나 남극풍광이 등장하면서 급 관심도 집중..주인공은 남극여행으로 촉발된 갈등의 돌파구를 남극에서 찾는다..***

코로나 전에는 해마다 해외 트레킹을 다녔다..

스페인 산티아고, 뉴질랜드 밀포드, 남미 파타고니아, 미국 그랜드캐년, 네팔 안나푸르나..등 참 세월 좋았다.

그러나 코로나로 아이슬란드 여행이 막히고 금년 9월로 재추진하고 있는데, 오미크론이 또 길을 막을지도 모른다..

만약 아이슬란드 트레킹을 다녀온다면, 다음엔 어디로 갈까?

이 영화를 보다가 문득 남극 트레킹을 갈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무릎과 발이 약해져서 남극에서 트레킹을 졸업하고, 그 이후에는 인문기행으로 방향을 바꿀까 보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다르다..

마음이 이끄는 길로 가는 것은 미학(美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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