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이전에는 카오스였다

태초에 빛이 생기고 수오지심(부끄러워하는 마음)도 생겨났다.

수오지심은 두명의 아들을 낳았다.

큰 아들은 양심이고, 작은 아들은 무수오지심이었다.

무수오지심(부끄러움을 모르는 마음)은 후안무치를 낳고,

후안무치는 내로남불을 낳고 

내로남불은 조로남불을 낳고

조로남불은 아무말대잔치를 낳았다.

 

아무말대잔치가 말했다.

세상의 좋은 말을 다 수집해서 다 떠들고 다 할 수 있다고..

돌아서는 하는 말 "안되면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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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교회입니까? ㅎㅎ

**

상대편을  비난하던 논거가 자기편의 잘못을 들어나게 한다..

이를 머피의 법칙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런 기존 주장을 뒤집어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이는 조로남불(내로남불의 특수 변형)이라고 한다..ㅎㅎ

 

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1127/104181869/2?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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