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의 확률..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그는 불굴의 투지로 뛰었고, 가랑이 사이로 천금의 패스를 성공시키고 승리를 거두었다.

그에게는 불굴의 투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꺽이지 않는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본기(볼 트랩핑, 완급조절이 가능한 킥)가 있었다..

영국 BBC는 그의 마스크 투혼을 손트맨 이라고 칭찬했다..

 

내가 보기엔 임진왜란 이후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마인드를 완벽히 장착한  사람이라고 본다..

이순신마인드란 충실한 기본기에 자신만의 특기까지 장착한 실력과 꺽이지 않는 마음까지 갖춘 상태를 말한다..

그는 "벤투감독이 벤치에 앉은 마지막 경기"를 위해서 노량해전에 출전하는 이순신마인드로 출전하려고 한다..

꺽이지 않는 마음 으로 브라질 전에도 매진하리라 믿는다..

그래도 더 이상 부상을 당하지는 않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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