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well-dying
well-being
잘나가던 젊은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가 인생의 절정에서 췌장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이 주어진다.
최선을 다한 삶을 정리하고 어린 아이들의 훗날 교육을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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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 원서를 읽었다.
요즘 영어책 읽기 좋다. 막히는 부분은 파파고로 해석해보니 편리하다..
앞으로는 언어는 AI로 해결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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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생 선생 팔자다
새학기에 학생들을 조별로 앉게하고, 과제를 부여하여 팀웍를 키운다.
그리고 팀원간의 매너에 대한 지침도 준다.
인간교육부터 시키는 대학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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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성장한 과정이나 자신의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생각이 참조할 만하다.
소질을 찾아주고 꿈을 이루도록 보살피는 것이 부모 역할이라는
단순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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