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나르 해변 걸으로 간다..
출발지는 헬나르 교회.
도착지는 헬나르(Hellnar) 마을부터 바르뒤르 스나이펠사스 조형물 까지 걷는다..
빨간 지붕의 양철교회..
해풍에 삭아 가고 있지만 출입문은 당당하다..
이 해변길 분위기가 제주 올레를 연상시킨다..
아래 우측 바위 이름이 einbui인 모양..
집 문양도 눈에 익숙한 태극문양이다..ㅎ
날은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걷기는 좋다..
원래 반대편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그 때가 비가 내려 모두 추춤..
출발지를 반대편으로 바꿔 이동하는 사이 비가 그쳤다는..ㅎㅎ
걷기 도착지 조형물...바르뒤르 스나이펠사스..
다음 관광지는 론드랑가르(Lóndrangar)라는 이름의 75m와 61m의 높은 돌
그 모습을 보고..설왕 설래..
내눈에는 설법하는 보살상으로 보이누만..
이어서 말라리프 등대로 간다..
부근 안내소 무료 화장실을 들릴겸
거기서 무료 짚라인을 발견...돌아가며 신나게 타본다..
듀팔론산두르 해변..
잠시 산책하기..
아치만 보면 사진찍느라..
이 정도로 좋아하면 미국 아치스 공원에 가면 뒤집어 지겠네..ㅎ
이번에는 삭스홀 분화구에 오른다..
잠시 걸어 오른다..
텅빈 분화구를 들여다 봐야 별 감흥은 없다..
물도 없는데..ㅎ
그외도 몇군데 더 들려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을 야지리기 다볼 심산이다..날은 어두워지는데..
더구나 이곳 랜드마크인 키르큐펠을 환한 낮에 봐야 하는데..ㅠ.ㅠ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라군, 쫑파뤼 - 두 얼굴의 아이슬란드 (37) (1) | 2022.10.03 |
---|---|
화룡점정 키르큐펠, 자축파뤼 - 두 얼굴의 아이슬란드 (36) (0) | 2022.10.03 |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으로, 물개해변 - 두 얼굴의 아이슬란드 (34) (0) | 2022.10.03 |
링로드 장거리 이동, 흐빗세르쿠르 - 두 얼굴의 아이슬란드 (33) (0) | 2022.10.02 |
하우가네스의 오로라와 달, 환상의 마리아주 - 두 얼굴의 아이슬란드 (32) (1) | 2022.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