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쏘련(러시아)이 침공했다.

방송국 기자가 다급하게 외쳤다

"탱크가 들어오고 있다" 

국민학교 6학년 시절 프라하의 봄은 그렇게 끝나고 있었다.

우리에게도 힘든 봄이 있었다.

지금의 봄날에 취해 예전 봄날의 힘들었던 고생을 잊고 남의 나라 일에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2022년 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침공하고 있다.

다시 힘든 봄날의 투쟁을 하는 나라가 있다.

마음이라도 보태주지 못할 망정 헛소리로 조롱하지 말라..

국면이 불리하다 싶으면 "친일을 욕하고 반일로 날을 지새는 넘"들이 우크라이나 일에는 "그러게 친일했어야지"하는 식으로 조롱한다는 것은 자가 당착이고 내로남불 내지 정신분열이다..

 

***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한 호텔에서 폭격 속에서도 한 소년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https://youtu.be/ihrqsV2umi0

 

https://youtu.be/Gfg_mYOkXCQ

 

제목은  Walk to school (학교가는 길)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운가? 

코로나, 푸틴 때문에 아이들의 학교가는 길이 이리 힘들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2/112119496/1

사라진 나라 조문국에 와서 우크라이나를 생각한다
우리가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를 조롱하고 홍콩의 탄압을 외면할 때 기억하라
구한말때 우리도 타국에게 조롱당하고 외면당했다면 어떠했을까를..
그때 우리가 타국에게서 받고 싶었던 행동을 지금 우크라이나 와 홍콩, 미안마에 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백년 중,러의 종복으로 다시 들어간다
70 여년전 쏘련(러시아)의 사주를 받아 김일성이 남침했을 때 세계 16개국이 도와 준것을 애
써 외면하며 한미동맹을 훼손하려는 무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2022. 3. 16. 추가

칼럼 <내가 만난 젤렌스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16/112349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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