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화천편에 등장하는 어느 집의 글씨
竹影掃階塵不動 (죽영소계진부동)
月輪穿沼水無痕 (월륜천소수무흔)
대나무 그림자가 계단을 쓸고 지나가도 먼지가 일지 않듯이,
달빛이 연못을 투과해도 물에 흔적이 남지 않듯이..
***
그렇게 머무는 바없이 행하며 살라는 격려문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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