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숙소에 늦게 도착.. 

연일 독박운전으로 지친 드림빌더가 좀 쉬게 아침 출발을 늦춘다..

 

미드흐라운 라바리조트 숙소에 뒹글거리며  놀거리 부족한 사람을 위해 미스트롯1 유튜브 영상을 제공한다..ㅎ

물론 본 사람은 없겟지?? 

송가인의 바람이 없었다면 임영웅, 강호중의 돈방석은 없었겠쥐?

"꽃보다 청춘"  방송이 없었다면 우리의 아이슬란드 여행에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겠쥐??

 

15일째(9.16) 관광은 10시쯤 떠난다..

오늘 볼 곳은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 지역이다..

첫번째 방문지 이트리 퉁가..물개, 바다사자 서식지..

 

이 뼈는 바다사자거겠지??

 

분위기가 태안 신두리 사구 비슷하다..

 

물개는 없고 오리만 보이더니..

어느 순간 물개 머리가 등장..

 

콧구녕까지 인증샷..

 

다음 장소는 검은 교회..

자연 풍광이 없는 곳에선 사소한 유적도 관광지가 된다는...ㅎ

 

빈 들판에 검은 교회만 있으니 특이한 풍광이긴 하다..

그것도 1847년에 지어졌으니.. 그때는 관광객도 없을 때니 신심으로 지었졌으리..

 

다음으로 간 곳은 라우펠즈기아..트롤협곡

미국 내로우즈 같은 협곡인데..좁기도 하고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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