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부..

한국 프로야구 원년의 스타..

너구리라 불리던 사나이..

재일교포로 일본에서 야구로 입신하여 고국에 왔으나 혹사당하고 뒤통수맞고 쓸쓸히 몰락의 길을 걸은 파란 만장한 그의 인생을 일본에서 마무리했다..

그의 삶의 현장에 쓰여진 글씨

 

落葉は秋風を恨まない’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어느 정치인인 말과 닮았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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