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 바다부채기를 걷고 정동진으로 간다..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간다..(이곳 주차장 추천한다)
레일바이크도 달린다..
한 때 모래시계 시청률이 하늘을 찔렀다..
박상원, 고현정이 주가를 높였고..
모델이라는 검사 홍준표의 인기가 치솟았는데...
정동진의 오늘 모래는 뜨거워 동행을 만족시킨다..
인증샷을 거부하는 동행 대신 동해바다가 모델로 나섰다..
그런데, 보트를 보더니 동행의 눈빛이 달라진다..
같이 타자고 조른다..
이과수 폭포에서 탔으니 다시 탈 필요없다고 반박한다..
정동진역은 모래시계 드라마에 출연하여 팔자가 달라졌다..
메스미디어의 위력이 대단하다..
정동진역을 돌아 나오는데, 보트타령에 져서 동행만 타기로 협상..
한가족이 7만원 주고 탈 때 끼어들어 3만원내고 동승 성공..대신 가족팀은 1만원 감액해준단다..
정치도 이렇게 잘 타협햇으면..ㅎㅎ
태풍피해(?)로 배들이 산과 바위에 얹혀잇다..ㅎㅎ
오 저 배는 심곡 바다부채길에서 본 거시기로구만..ㅎㅎ
요거슨 뭐이여~
멀리서는 몰라 사진으로 찍어보니..인어상이로구만..
....
2022년 여름걷기여행은 정선의 계곡, 강릉의 바다에서 보냈다..
걸어보니 알겠더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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