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윤통에게 선물한 글씨 명패..

트르먼의 대통령재임시 좌우명이었고, 윤통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란다..

 

포커광이었던 트루먼에게 친구가 건넨 명패 글귀에서 유래된다.

The buck stops here.

직역하면, 벅이 여기에 멈추다...

의역하면,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왜 그럴까?

벅은 벅 나이프(칼)를 말한다..

예전에 포커할 때, 딜러(선) 잡은 사람 앞에 벅 나이프을 놓았다. 

서부 분위기가 난다..ㅎ

그리고 선을 내놓게되면, 벅 나이프를 선잡을 사람에게 넘겨야 한다..

따라서 벅 나이프가 여기서 멈췄다는 것은 계속 선(딜러)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말이다..

대통령은 벅 나이프를 남에게 넘길 수 없다.

스스로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참 건달스런 표현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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