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엄마의 동생이 아님)  대통령 후보는 2004년 음주운전(알콜농도 0.158%)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2022 대선에 출마하여  득표율 47.83%로 1,614만7,738표를 얻었다.

 

박모 교육부장관 후보는 2001년 음주운전(알콜농도  0.251%)으로 선고유예를 받았다.

 

***

우리 국민의 48% 정도는 20년전 음주운전 전과 정도는 대통령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보았다.

하물며 장관정도야 문제 삼지 않아야 맞을 것이다..

그러니, 적어도 이모(엄마의 언니가 아님) 후보를 지지했던 언론이나 지지자들은 장관 후보자의 20년전 음주운전 경력에 쌍심지 켜는 일은 없어야, 내로남불 소리 듣지 않는다..

나는 팥쥐처럼 해도 너는 콩쥐처럼 하라는 소리할 자격이 없다..

나머지 52%의 국민들은 비판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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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일 때는 다수당이라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더니,

야당이 되니 야당몫이라서 또 법사위원장맡아야 한다는 주장..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꺼는 내꺼고, 니꺼도 내꺼다..ㅎㅎ

 

이것이 팥쥐증후군 제5 증세다..

 

***

26살 박모 비대위원장이 "잘못했다, 한번만 더 부탁드린다"고 읍소한다..

진정 잘못했다고 반성한다면, 그에 걸맞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법...

당장 가시적인 것으로 (지난번 합의대로) 법사위원장이라도 양보해야 그럴듯할텐데, 그럴 의사와 능력이 없다는..

 

마치 흥부전에 "품삯받고 매품팔러 나온 흥부"의 딸 같다고나 할까??

 

"여보 영감 얼마나 맞았소 장처나 좀 봅시다!"

"날 건드리지 말어, 요망한 계집이 밤새도록 울더니 아 그것이 와전되야,

엽전 한 푼 못 벌고 매 한 대를 맞았으면 내가 인사불성 쇠아들 놈이제"

(흥부전, 매품파는 대목 중에서)

이모와 이모씨를 구분 못하는 김모 국회의원,

개인과 영리법인을 구분못하는 로스쿨 출신 최모 의원,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줄 모르고 소리나 지를줄만 아는 판사출신 DJ(드렁큰 조스) 이모 의원(진짜 이모라도 해도 그렇게는 못한다..ㅎㅎ)..

 

이런 사람들이 유죄판결을 받은 조모(할머니는 아님..ㅎㅎ) 집안을 위해 벼르던 복수혈전 청문회를 개그청문회로 만들어 국민을 즐겁게한다..

하지만, "후안무치 + 조로남불 + 아무말 대잔치"를 즐기는 애.국.인 계모들은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이겠다..ㅎㅎ

 

어쨌거나 대학교 석사논문 표절을 자백한 이모(진짜 이모가 아님..ㅎㅎ)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당의 소속의원들이 한모 장관 후보자 고2짜리 딸 에쎄이를 논문으로 치켜세우면서도 애써 깍아 내릴려는 무수한 시도들이 마치 팥쥐들의 심술 행보 취급을 받았다..

 

이런 팥쥐증후근의 못된 증세는 꼭 상대방에게는 콩쥐나 신데렐라처럼 착하게 굴기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

계모를 위해 허위 서류를 작성해주고 짤짤이 문제로 징계조사에 회부된 팥쥐..

그런 팥쥐들이 모여서 꼼수 탈당과 쪼개기 회기 처리로 국회 선진화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빈껍데기로 만들고, 검수완박법을 청문과 토론절차도 없이 유신정권 유정회식으로 통과시키는 입법독재를 자행한다.

그 결과 사법시스템은 똥막대기로 전락한다..

이런 적법절차를 위반하여 만든 법을 헌재가 위헌판결해야 비로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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