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하재(觀霞齋)에서
계룡의 노을을 바라본다..
찬란한 노을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살아야지..살아야 할 가치가 있는 세상이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푸른 지평선 넘어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으니
날 귀찮게 했던 모든 것들과 작별하자..고 노래한 가수가 있었지...
그렇다면,
붉은 노을 너머에도 분명 아름다운 날이 기다고 있을거다..
물론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내일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 날이 되겠네..
이런 풍경을 마주할 때
금하액(金霞液)을 마셔야 하는데..
'갑천별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여다 보면 (0) | 2017.08.22 |
---|---|
흔들리지마.. (0) | 2017.08.19 |
천류불식(川流不息) (0) | 2017.08.15 |
기다림 (0) | 2017.08.10 |
불이일어(不二一魚) 2 (0) | 2017.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