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하재(觀霞齋)에서

계룡의 노을을 바라본다..

찬란한 노을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살아야지..살아야 할 가치가 있는 세상이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푸른 지평선 넘어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으니

날 귀찮게 했던 모든 것들과 작별하자..고 노래한 가수가 있었지...

 

그렇다면,

붉은 노을 너머에도 분명 아름다운 날이 기다고 있을거다..

물론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내일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 날이 되겠네..

 

 

이런 풍경을 마주할 때

금하액(金霞液)을 마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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