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펜은 페니스가 아니다
나의 펜은 피다


하늘이여 새여
먹어라


아나! 여기 있다


나의 암흑
나의 몸
새 땅이다


너에게 주는 선물이다


두 번은 없다


<나의 펜…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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