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떨어지는 빗방울이 꽃으로 이끈다.

 

한껏 부풀은 꽃시절은 흩날리는 시간이 찾아 올테지..

목력처럼 추레해지지 말자, 다짐하고 다짐한다..

 

꽃피고 새울면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이 생각난댔지..

 

맥도날드 다리는 가운데 거시기한 것이 생겨서 이젠 거시기 다리로 불려야 하나??

 

아~꽃시절 지난다..

https://youtu.be/YBWeeD_OGCg

 

계족산에 최고의 예우를 다해 경례를 올리며 

벚꽃은 떠나간다..

 

벚꽃엔딩은 비에 젖어...

 

'갑천별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 다 꽃이야  (0) 2022.05.07
때가 되면  (0) 2022.04.15
봄이 왔네, 봄이 와  (0) 2022.03.31
갑천 고라니  (0) 2022.03.16
갑천 갈매기  (0) 2022.03.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