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 아름다운 별에서 

나는 지각력을 갖춘 존재였고 

생각하는 동물로 한 평생을 살았으니, 

그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특혜를 누리고 모험을 즐겼습니다.


- 올리버 색스, 죽음을 앞두고 쓴 "나의 인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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