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어째 만화스럽다했더니, 원작이 만화인 모양이다..

고양이와 같이 늙어가는 일본 노인들의 이야기..

늙음에 국경이 있을 수 없다.

이 영화에서 나의 눈길을 끈 것은 주인공의 이름이다..

 

춘산대길(春山大吉)..하루야마 다이기치..

꼭 입춘방..입춘대길(立春大吉) 집안같다는..

착한 고양이와 노후를 살아가는 그의 인생은 봄산에 운수좋게 사는 삶이다..

아니, 그 집 고양이가 전생에 큰 복을 짓고, 천국에 살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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