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사람이 잘난체하는 말버릇이 있었다.

상대방에게 무엇을 묻기전에 꼭 "너 000 아냐"고 묻는다.

상대가 모른다고 하면 무시당하는 느낌이고, 안다고 해도 테스트 당하는 기분이라 찜찜하다..

 

이번 대선에서 알이백을 모르는 사람과 기축통화가 뭔지 잘못아는 사람 중에 누구를 뽑아야 하나??

알이백은 나도 모른다, 기축통화는 상식적으로 안다.

그러나, 대통령감은 그런 장학퀴즈 왕을 뽑는게 아니다.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부패하지 않은 유능한 인물을 적재적소에 쓸 줄알고, 국민을 다독여 통합시킬 줄아는 사람이 

공화국의 대통령감이다. 

**

적어도 대장동 설계자는 대한민국을 설계할 자격이 없다.

부패하고 탐욕스런 고양이 같은 자를 어물전 가게에 배치했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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