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서부 영화 히트작 "더 히어로" 이후 한물간 배우..

나이 70세에 오라는데가 없고 이혼하고, 딸과는 멀어지고..

오다가다 대마초나 사다 피우며 지내는데, 서부영화평론가협회에서 공로상을 주겠다는 연락이 온다.

호사다마, 건강검진 결과 폐암 진단을 받는다..

우울한 기분에 만난 미모의 여인..

영약 1알 먹고 기분 좋게 수상소감을 발표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에드나 세인트 빈세트 밀레이의 시 "첫번째 무화과"

 

"양쪽으로 타는 양초처럼 불타는 밤이여..

하룻밤도 지속하지 못하겠지만..."

 

그의 인생이 그런 모습이다. 

그에게 위로의 노래를 들려준다면 어떤 노래가 좋을까?

이곡을 추천한다..

이태호의 사는 동안

https://youtu.be/ftkJ64e2u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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