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식장산 은비(隱秘)길 8km를 걷고 난후 족저근막염이 다시 도졌다.

오늘 둔주봉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창고에 오래 두었던 철티비를 꺼냈다.

그런대로 제법 잘나간다..

갑천에서 오랜 만에 탔더니 나를 추월하는 자장구로 만원이다.

송가인의 조선팝을 들으며 달리는 기분은 엄칭이 좋다.ㅎ

박타령을 들으며 달리니 기분은 대박날 것  같다..

족저근막염이 가져온 반전...

 

https://youtu.be/sdZZaudvO40

 

 

갑천 오리도 반갑고..

가마우지도 아는체하는데..

지나번 아침에 마주친 갑천 수달은 보이지 않네.

 

'갑천별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천 자전거 2  (0) 2022.02.21
갑천 수달 홧팅!!  (0) 2022.02.16
대전이지유~  (0) 2022.02.11
안개는 유혹처럼  (0) 2021.12.05
단풍만장(丹楓滿場)  (0) 2021.11.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