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여주인공 주디 갈란드의 말년을 그린 영화..
그많던 인기, 돈은 다 사라지고, 집도 절도 없이 떠도는 인생이 되었다
아이들도 같이 살수 없다.
그녀는 말한다.
자기는 쉴 수가 없었다고...
어머니에 의해 혹사당하고 , 4명이나 되는 남편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없고~~"
마지막에 그녀가 부르는 오버 더 레인보우..
내가 좋아하는 노래다..
"저기 어딘가 무지개너머 높은 곳
거기에 그런 세상이 있다고 들었어요
언젠가 자장가 속에 나오는..
저기 어딘가 무지개너머 하늘은 푸르고
당신이 진심으로 바라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
***
그녀의 인생은 무지개 너머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그곳을
꿈꾸며 걸어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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