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건 공산국가에서나 하는 일이다.
굳이 정치적 표현을 하고 싶다면 말릴 수 없다.
부모 말도 안 듣고 이 바닥에 나온 사람들이 누구 말을 듣겠나.
다만 정부 예산을 지원하라고 요구해선 안 된다.
나랏돈으로 국가 이익에 반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말이 되나.
- 유인촌 -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8/28/KECM3D7GVJBLPKK375GATUU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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