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지역방송을 보다 감동을 먹었다..

눈물이 찔끔 거릴 만큼 열심히 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이런 사람이 고수다..

 

조서환..알고 보니 많이 알려진 마케팅 전문가로 아침마당에도 특강을 하였단다..

 

군대가서 수류탄 던지다 오른 손 상실..의수..

왼손으로 다시 글씨를 배우고..너무 왼손이 힘들고 아프고 할 때

왼손을 운동하여 근력을 강화시키는 중이라고 생각했더니

고통이 사라지더라는 말..

 

의수 때문에 계속 취업 면접에 떨어지다가 애경면접에서는 의수라는 사실을 속이고 면접하다가 들통나서 중도 퇴장당하고..

돌아가다가 죽어버릴까하다가 말이나 하고 죽자며 다시 면접장에 들어가 시시비비를 따진다..국가유공자인 자신의 대한 사회의 푸대접에 대한 항변..

그랬더니 면접관인 장영신 회장이 "지금까지 한 말 영어로 해봐!!"하더란다..

순간 당황했으나 "뭐 영어를 알아듣겠냐'는 생각에 자신있게 아는 영어 총출동시켜 떠들었더니..

합격시켜주더라는 말...   

 

 모든 것은 생각..마음에 달렸다는 깨침..그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열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 구엔 지압장군의 3불 전략  (0) 2013.12.18
정답 사회..오답 인생..  (0) 2013.11.22
베스트 보다 유니크..  (0) 2013.11.01
기적을 이뤘지만 기쁨을 잃었다  (0) 2013.08.08
보수주의란..  (0) 2013.02.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