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불러보면
입속이 향기롭고
아버지 외워보면
가슴이 가득하다.
소년들아 소녀들아
내일날엔그대들도
아버지요 어머니
날마다 새롭게 살아
어머니에 순종하고
아버지께 칭찬받는
아들 딸이 되려므나..
-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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