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낮.. 마치 해가 손을 내밀어 어깨를 누르는 듯한 더운 날 옥녀봉에서 도리깨질로 금년 베스트 8자 싱글을 했다..
그날 밤..손으로 숨을 막는듯한 긴장감이 흐르는 리우 도리깨 중계..박인비가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4대 타이틀과 금메달의 골든 슬램 달성..
나와 박인비는 그날 최고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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