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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다..
문리버88
2018. 2. 9. 21:23
2018. 2. 9. 21:23
동장군이 물러났다.
오랜만에 매서운 장군 치하에 살았다.
휴유증으로 갑천은 동상에 걸렷다.
봄이 오면 치유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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