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도중 촬영중에 언덕 아래로 구르는 바람에 소니 카메라 렌즈에 흠이 생겼다..
마치 백내장 환자처럼 한쪽에 반점이 생기니..
몇번이나 같이 자빠지고 물 속에 넘어져 수리를 받는 등 동고동락한 동반자지만 어쩔수 없이 은퇴시키고..
새로 파나소닉 zs110을 영입하였다..
기존 소니 hx 90v는 렌즈 밝기가 떨어지지만 30배 줌기능과 휴대성때문에 나의 기호에 맞았는데.
이번 파나소닉 zs110은 필림 크기나 렌즈 밝기에서 우수하고 10-15배 줌 기능과 휴대성에서도 무난하여 내 맘을 끌엇다..
이번 교체에 camera decision 이란 싸이트에 카메라 1:1 비교 코너를 활용하였다..
만일 카메라 교체를 원한다면 이 싸이트를 이용해보기를 권한다..
이 코너에서 여러 기종을 검토한 결과, 소형 줌 카메라 부분에서는 파나소닉 zs110 이 가장 가성비가 높은 카메라로 추천되었다..
갑천에서 시범 촬영하고 출력해보니 마음에 흡족하다..
'갑천별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정의 세월 (0) | 2018.05.30 |
---|---|
무엇을 낚으려는가? (0) | 2018.05.25 |
꽃이 피고 새가 울면 (0) | 2018.04.08 |
고요 (0) | 2018.04.03 |
봄을 가두려면 (0) | 201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