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지인들에게 외국여행을 같이 가자고 권했을 때, 지금은 시간 낼 수 없으니 나중에 한가할 때 가자고 했다.
이제 대망의 2020년에 정년을 한 지인이 느긋하게 외국 여행을 즐기려고 하였는데,
그만 그넘의 코로나 때문에 발길이 묶였다..
그 분이 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60대의 1년은 젊었을 때 10년같은 시간인데, 이렇게 집안에서 허송세월하니 억울하다고..
그러기에 기회가 왔을 때 억지로라도 시간내서 다니시지..애고..
그러나 어쩌랴..운명인 것을..
하여 내가 답신을 보냈다..
" 코로나 물러갈 때까지 건강하게 청춘을 꼭 붙잡고 기다리십시오.
이 노래 들으며"
***
며칠후 추가 답신을 보냈다.
해외 여행...물 건너 가는 여행..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문리버의 블러그 "섬 캠핑여행"을 참조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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