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급 가요 6탄은 샤우팅 창법을 테마로 한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경쟁이 치열하고 그에 비례해 스트레스도 많아진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걷기 열풍도 불고, 낚시, 캠핑인구도 늘어간다.

입맛도 변하면서 달콤하고 매운 음식이 각광을 받는다..

그러면 귀는 어떤가?

각종 오디션 대회에서 가수들이 고음으로 경쟁하더니, 샤우팅 창법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문리버 선정 샤우팅 가요..

 

1) 3위 : 마리아  youtu.be/vSkXfrJtbAw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연 김아중이 부르는 노래..

원곡은 블로디 마리아의 노래인데, 김아중이 부른 샤우팅 창법이 더 시원하다..

 

2) 2위 : 형  youtu.be/Hjk1GHEUX9s

 

    이영준 작사 이상준 작곡 원곡자 노라조..

가수로서 한철이 지나간 권인하가 유튜브에 올린 샤우팅 창법의 노래로 조회수 대박을 친다..

그래서 그의 별명이 천둥호랑이란다..

 

3) 1위 : 티얼스  youtu.be/yMZ5vZS_4mY

 

   정성윤 작사, 주태영 작곡, 원곡자 소찬휘

   미스트롯 1  2차 단체전 주장전에서 꼴찌팀 송가인이 이 노래를 불러 일거에 전세를 역전하여 1위로 팀원 전원 본선에 진출한다..마치 영웅신화처럼 인상깊었고 그녀의 팬중 상당 부분이 이 때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판소리로 다진 20년 내공이 고음으로 분출하는 명장면이다..

 

그녀는 말한다..

"나는 내가 노래를 얼마나 잘 부르는지, 얼마나 높은 음을 낼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지르는 고음은 되도록 내지 않으려고 한다. 

고음은 노래 안에서 그 노래가 지닌, 그 노래만의 특별한 정서와 합쳐질 때 힘을 갖는 것이지 맥락도 없이 마구 지르면 노래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야 할 때 내는 소리여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

- 송가인이어라 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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