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척도인 인간은 모든 것을 한가지 자로 재고 싶어 한다.

요즘에는 돈으로 잰다..

자유롭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가격표를 붙인다면 얼마나 될까?

28조원??

 

근거가 뭐냐고??

이재용 삼성오너가 법정구속되자 주가가 28조가 날라갓다고 한다..

그의 구속이 비싼 비용을 지불한 것이다..

 

연금대상자인 공무원, 교사 등이 몸 성히 퇴직하여 연금을 수령하는 가치를 10억원으로 평가한다고 농담하곤 했는데, 웃으개라고 치부할 수 없다..

 

사기를 쓴 사마천은 금 50만전을 내면 궁형(거시기 절단형)을 면할 수 있었다..

그가 못낸 것을 보면 50만전이 지금 10억원 쯤 될려나?

 

이재용은 상속세로 11조원을 내야한다..

여기에 징역 2년 6월의 나머지 1년 6개월을 면제 받기 위해 얼마를 지불할 수 잇을까?

 

***

살인죄도 아닌데, 고대국가처럼 징역형과 벌금형을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가 낸 돈으로 코로나로 손해보는 자영업자를 도우면 더 좋고...

 

***

재물, 권력, 병, 감옥이 동전의 양면처럼 한 덩어리로 돌아간다는 사주명리학의 이야기는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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