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방직후 미군의 진주를 두고 점령군이냐 아니냐의 논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결론은 이미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이야기 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

 

 

당시 일제잔당과 좌파에게는 미군이 점령군으로 보였을 것이고,

일제치하에 고생한 민중의 눈에는 해방군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와서도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자신이 일제 잔당이던지 아니면 좌파라고 커밍아웃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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