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치수는 정치의 기본이다..

이번 전북, 대전 지역 200년만의 폭우가 내려 피해가 심하다..

대통령의 장마대비 16자 지시를 가지고 말이 많다..

"이번 장마에도 피해대비를 철저히 할 것"

...

대통령 지시로서 하자가 없다..

그럼 대통령이 전국 지역별로 대비 지시사항을 내려야 하는가??

홍수는 해마다 등장하는바, 장관이나 시군 단위로 기본대책이 다 세워져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기본 자세만 강조하면 족하다..

그런데 이런 것도 시비 삼는 자들의 시각이 이상할 뿐이다..

...

반면에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4대강 사업을 보자.

얼마나 반대가 극심했나?

500년 주기 빈도 폭우에 대비해 4대강 제방 높이를 올리는 문제에도 이들은 반대했을 것이다..

4대강 사업이후 4대강 본류에서의 홍수가 문제 된 적이 없다..

사업에 빠진 섬진강만 물난리를 겪었을 뿐이다..

...

민주주의라고 대통령을 똥막대기 취급하면 안된다..

사사건건 시비걸고 반대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권한을 존중하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히딩크의 지도력도 모든 권한과 힘을 실어 주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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