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사진관에 갔다.
촬영을 위한 분장중 분장사가 묻는다
"근래 제일 인상이 좋으세요
혹시 손자는 있으세요? "
"나에게 묻지말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
딸이 답했다
"꼬리 달린 애만 있어요  "
졸지에 고냥이할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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