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해가 떴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반전이 있을까 두려워 지는 아침이다..

 

돌아선 하늘 부드런 달빛에 안심(安心) 입명(立命)..

 

모두 바쁜 생업에 충실하기를..

 

456억이든 4560억이든 부질없다.

화천대유 다음에는 천수송이니

그 중에 제일은 마음의 평화다.. 

 

'갑천별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는 꿈결처럼  (0) 2021.11.07
가을을 탄다  (0) 2021.10.30
참새 자유로다  (0) 2021.10.09
솟아 오르다  (0) 2021.09.28
밤도 흐른다  (0) 2021.09.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