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 발목 잡는 문화, 정치와 이념이 과학기술 위에 군림하는 문화를 그대로 두면 한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타협과 배려, 도전과 혁신이 존중받는 풍토, 그리고 공정한 자유 경쟁을 독려하는 ‘생각의 혁명’이 필요하다”

....

 

국내에서만 경쟁하는 소비성 산업엔 한계가 있습니다.

 초대형 미래 먹거리, 국부 창출은 새로운 과학기술에서 나오니까요. 

영국·독일·프랑스가 발전한 배경,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도 기술 혁신에 기반한 산업 발전이죠.”

....

 

요즘 학생들은 옛날보다 훨씬 우수한데 너무 쉽게 답을 구하려 하더군요.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하고, 누군가가 자기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 바라는 것 같아요. 

제가 살아보니 인생 최고의 기쁨은 몰입의 기쁨이에요. 

알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해서 무엇 하나요. 

지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과정에 몰입하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텐데요.”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3/11/25/MSSQQ3U7GBGYTEHZWX4VTIZ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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