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태규(李泰圭:1902~1992) 박사 신조를 적은 액자.
신문에 난 기사.. 보통 사람은 한자로 된 좌우명이나 신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분은 한글로 과학도다운 신조를 가지고 있다.
이 분은 한글전용화 세대가 아니다.
1960년대 초반 한글전용화를 하다가 1970년대 초반에 한문교육을 부활시켰는데..
그 시절에 맞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친 40,50대..
그중 이공계 출신, 그 가운데서도 외국 유학파들은 정말 한글세대다..
전통과는 단절이 되었으나 한글화는 성공하였다..
공과는 차지하고 한글화는 급진전하였고..
컴퓨터 시대에 들어오니 한글은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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