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地 人 그리고 江
어떤 때는 덥고 어떤 때는 춥고
어떤 날은 바람불고 어떤 날은 화창하다.
모두 천지의 조화탓이건만 사람은 福 不福을 헤아린다.
어떤 때는 넘치고 어떤 때는 마르고
어떤 날은 요란하고 어떤 날은 고요하다.
모두 자연의 조화속인지라 강물은 그저 흐를 뿐이다.
(200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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