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머리 있는 논에 발 한번 담그지 않고서는 ‘내가 농사를 지었으면 수확이 좋았을 것’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격..
대청마루에 에어컨 켜놓고 참외 깎아먹으며 ‘농학 개론’을 잘 외운다고 곡식이 익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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