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이것 저것 다 떠나서
강안에 나무 심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
강변의 둔치는 장마, 홍수에 대비한 공간이라
물의 흐름에 방해 될 것은 심을 일이 아니다..
유사시 이동시킬수 있는 구조물이라면 몰라도
나무를 심는다?
나무가 성장하면 물의 흐름을 막아 수위를 높일텐데..
어디에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개념이 없다..
정작 나무 가득 심어야 할 공원에 가면
콘크리트, 보도불럭에 땡볕인데..
차도 분리대에 나무심느라 난리치고
이젠 강안 둔치에 나무 심느라 고생이다..
강안 나무 무슨 잘못이랴
개념없는 공무원 탓에 생고생이구나..
(201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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