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대전 그리고 갑천

 

 

계룡과 대둔이 갑천을 휘감아 태극을 이루고

삼천의 강물이 어우러지며

12세우 건너던 용포나루는 호수가 되었고

도룡 민촌, 전민 김촌, 회덕 송촌의 옛선비들이 

큰 덕을 나누며 살던 터전은

신지식인의 성이 되었네..

 

산하대지사 본래 청정하여 유구하거늘

불과 찰나인 인간사 구비친다하여도

뭇 생명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구나!!

 

생명이 생명답게 살도록

가꾸어 갈 그 곳.

It's 대전

그리고 갑천..

 

 

 

 

 

 

 

 

 

 

 

 

 

생명이야 말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존경하는 생명이 있다..

남도 나도 탓하지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 푸른 생명이 바로 도(道)를 이루지 않겠는가? 

 

 

 

생명이 어우러지는 It's 대전 그리고 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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