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손, 신해숙 부부의 사진전에 갔다..
아프리카 케냐의 암보셀리,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응고롱고로를 여행하고 돌아왓다...
수십점의 사진 중에 멋진 몇 작품을 핸폰에 담아본다..
킬리만자로가 보이는 이 풍광은 정말 멋지다..
석양의 누..자유를 꿈꾸던 그의 시선이 보인다..
눈덮인 안데스를 넘나드는 콘도르 처럼 자유롭고자 했던 인생은 어느새 직업의 감옥에 갇혀버렷다..
그는 쇼생크 탈출을 감행했다..
흔들리는 샷터로 만끽한 자유를 풀어 놓은 것이다..
아프리카에 산다고 다 자유롭고 행복할까?
어차피 인생이란 고해라 하지 않던가..
이곳에 살던, 저곳에 살던
인생이란 길을 떠난 길손 처럼 오늘을 살아가면서 흔들리는 셧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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