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어제 벚꽃 모임을 가졌다..

어느 벚꽃과 밤을 보낼까 하다가 원촌동 갑천으로 갔다..

꿈결 같은 샤갈의 벚꽃이 가득 피엇다..

 

 

 

꽃잠을 깨자 마자..

차를 몰고 드라이브 나갔다..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벛꽃길을 걷는다..

 

 

 

 

이 봄에 우울의 상념에 빠진 사람있다면...

벚꽃엔딩을 들으며

4월의 종달새처럼 하늘 높이 날아 오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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